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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자율 구동 자동차에 숨겨진 장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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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인 작성일2014-10-04 03:26 조회18,6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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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99퍼센트의 국가에서 스스로 운전을 할 수 없는 자율 주행 자동차를 구매할 것인가?

아니면 이 자율 주행 자동차가 주차에 대하여서는 거의 아무것도 모르고, 눈이나 큰비 조건에서 사용

할 수 없고, 크게 갈라진 도로의 움푹 팬 곳을 그냥 지나가는 것을 아는가?

만약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그렇다" 라면, 구글(Google)의 자율 주행 자동차 2014년 모델을 확인

해보라.

물론, 구글은 아직 이 유명한 로봇 차량을 판매하고 있지 않으며, 출시되기 전에 기술을 철저하게 시험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구글의 자동차 연구팀 책임자인 크리스 엄슨(Chris Urmson)이 자진하여 현재 할 수 없는 것

들을 나열한 것에서 증명하듯이 분명히 이 자동차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구글의 자율 주행 자동차는 700,000마일 이상을 안전하게 운전하였다.

결과적으로 "대중들은 모든 기술적 문제들이 해결된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간단하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미국 캘리포니아 대 버클리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의 수송학 연구소(Institute of Transportation Studies) 연구자인 스티븐 쉴라도버

(Steven Shladover)가 말했다.

아무도 구글의 자동차 연구팀 책임자인 크리스 엄슨만큼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는 미해결된 이러한 도전과제를 처리하는 것에 대하여 낙관적이며,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한다.

구글의 임원이 일전에 한 번 기고한 것처럼 구글의 자율 주행 자동차는 법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곳은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인상을 종종 주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진입로를 포함하는 자동차의 정확한 경로가 정확히 지도로 만들어져서 복잡한 준비가

미리 수행되었을 때에만 진실이다.

특별한 센서를 갖춘 자동차가 몇 번을 지나간 후에 얻은 데이터를 미터 단위로 컴퓨터와 인간 모두가

세세하게 조사해야 한다.

이것은 구글 지도(Google Maps)에서 필요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구글의 자율 주행 자동차는 다른 자동차보다 지도상에 빠진 것에 대한 처리를 더 잘 한다.

예를 들어, 만약 새로운 정지 신호등이 밤 사이에 나타난다면, 구글 자동차는 이를 준수해야 한다는

것을 모를 것이다.

그러나 구글 자동차는 내장된 센서가 도로 상의 임의의 교통이나 장애물을 탐지하면 속도를 줄이거나

멈출 것이다.

구글의 자율 주행 자동차는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임시 신호를 처리하도록 도입된 특징으로 지도에

나와 있지 않은 정지 신호를 탐지하고 반응할 수 있다.

그러나 지도상에 표시되지 않은 교차로 일단 정지 지점(four-way stop)처럼 복잡한 상황에서 구글의

자율 주행 자동차는 실수를 피하기 위하여 별도의 주의를 기울이는 느린 운전을 하게 될 것이다.

구글은 자신의 자율 주행 자동차가 거의 모든 지도상에 표시되지 않은 정지 신호를 탐지할 수 있으며,

항상 교통, 보행자, 다른 장애물 등에 대하여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에 신호를 놓쳤어도 안전성을

여전히 유지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탈리아의 파르마 대(Universita di Parma)에서 자율 주행을 연구하고 있는 알베르토 브로기(Alberto

Broggi) 교수는 구글의 자율 주행 자동차처럼 지도에 의존적인 시스템이 만약 경로가 변경되었을 때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하여 우려를 표시하였다.

자율 주행으로의 전환을 연구하고 있는 미국 카네기 멜론 대(Carnegie Mellon University)의 로봇공학

연구자인 마이클 와그너(Michael Wagner)는 구글이 자신의 자율 주행 자동차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를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것은 아주 초기 단계의 기술이며, 이러한 상황은 모든 종류의 질문들을 제기하는 것에 대하여 더욱

정당성을 가지게 한다"고 마이클 와그너가 말했다.

지도는 현재까지 단지 수천 마일의 도로에 대하여서만 준비되었으며, 구글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는 미국 전역에 걸친 수백만 마일의 도로 및 진입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것이 요구될 것

이다.

구글의 연구자들은 이에 수반하여 임의의 특정한 도로 방어벽을 보지 못한다고 크리스 엄슨이 말했다.

구글의 자율 주행 자동차가 가로등이나 표지와 같이 예상치 않은 새로운 영구적 구조물을 보게 되면

이 자동차는 지도 갱신을 담당하고 있는 구글의 연구팀에게 경고 및 데이터를 보낸다.

올해(2014년) 5월에 구글은 미래의 자동차가 심지어 운전대도 없이 완전히 운전자 없는 무인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구글은 자동차 안에서 대기 상태에 있는 인간 운전자가 항상 운전을 인수받을 준비가 되도록 보장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음을 언급하였다.

구글은 초기에 새로운 자동차를 주 정부로부터 시험 주행을 허가 받을 때 필수조건으로 인간 운전자에

의한 추가된 제어를 가지고 시험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완전한 로봇 자동차를 시험하도록 승인을 획득하는 것은 엄청난 도약이 될 것이라고 구글이

현재 시험을 수행하고 있는 네바다(Nevada) 주의 교통국(DMV: Department of Motor Vehicles)

대변인인 데이비드 피에로(David Fierro)가 말했다.

다른 미해결된 문제로 구글의 자율 주행 자동차는 눈 속에서 운전을 아직 못하며, 큰비가 내릴 때에는

안전에 대한 우려로 시험을 하지 못한다고 크리스 엄슨이 말했다.

그리고 대형의 개방된 주차장이나 다층의 차고에 대한 처리도 하지 못한다.

구글 자동차의 비디오카메라는 교통 신호등의 색깔을 탐지한다.

구글 연구팀은 태양이 교통 신호등 바로 뒤에서 비출 때 눈이 멀게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아직도 연구하고 있다고 크리스 엄슨이 말했다.

또한, 도로 작업자들을 다루는 데에 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 현장은 구글의 자동차를

어리둥절하게 만들 수 있다고 크리스 엄슨이 전했다.

보행자들은 단순히 움직이는 기둥형상을 가지는 화소(pixel)의 흐릿한 형체로 탐지되며, 구글 자동차는

미친 듯이 정지하라고 손을 흔드는 경찰관을 알아챌 수 없다는 것에 크리스 엄슨은 동의한다.

구글 자동차에 장착된 센서는 도로 상의 장애물이 바위인지 구겨진 종이 덩어리인지를 구별할 수

없어서 구글의 자율 주행 자동차는 우회하여 운전하려고 시도할 것이다.

또한, 구글 자동차는 도로의 움푹 팬 곳을 탐지하지 못하며, 원뿔형 교통 표지판으로 표시되지 않으면

뚜껑이 열린 맨홀을 알아채지 못한다고 크리스 엄슨이 말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의 자율 주행 전문가인 존 레너드(John Leonard)는 고속으로

다가오는 교통량 속으로 좌회전을 하는 것과 같이 현재의 센서 능력을 넘어 설 수 있는 시나리오에

대하여 걱정하고 있다.

이러한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크리스 엄슨은 구글의 자율 주행 자동차가 자신의 11세 아들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법적으로 운전이 가능한 연령인 16세가 될 때까지 출시 준비가 되기를 원한다.

"이것은 나의 개인적인 기한"이라고 크리스 엄슨이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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