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래시대를 지배할 ‘인공지능(AI)’ 연구 및 정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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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인 작성일2015-04-18 12:03 조회19,17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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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전통적 로봇산업의 강국이었던 일본도 미래사회를 지배할 인공지능(AI)에 대한 논의와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최근 동향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 글로벌 미래연구 싱크탱크라고 불리는 ‘밀레니엄 프로젝트(The Millennium Project) 내 전문가들이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미래를 예측한 보고서인 유엔미래보고서(State of Future)에서 2045년에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초월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음.
-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Raymond Kurzweil) 박사도 “세상을 모델로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지능이 인간 지능을 앞서는 특이점(Singularity)을 돌파하게 되면 인공지능 스스로 가속적인 추론을 거듭하여 수퍼 지능(Super Intelligence)의 상태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예견하였으며, 구글 최고경영자(CEO)인 래리 페이지도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음.
- 한편, 영국의 우주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생각하는 로봇 개발을 위한 완전한 인공지능의 등장은 인류의 멸망을 가져올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인류 생존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인간 능력에 필적하거나 뛰어넘을 수 있는 인공지능을 경계하는 부정적 입장도 존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