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IoT와 관련된 반도체 시장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인지 살펴보았다.

- 2015년 1월에 열린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박람회 CES 2015에서는 스마트카, 프리미엄TV, 스마트홈, 웨어러블 기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이슈들이 선보였는데, 이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임.

- 실제로 주최측이 밝힌 CES 2015의 주제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이종 제품, 서비스간의 연결(Connectivity) 및 협업(Collaboration)’이었고, 이번 CES 기간 내에 트위터 상에 가장 많이 등장한 용어 또한 IoT로 나타나 높은 관심을 반영했음.

- 사물인터넷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능동형 소자는 바로 반도체의 기술혁신과 관련되어 있임.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들이 정보를 수집, 처리, 전송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비메모리 반도체가 요구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사물인터넷 시대의 개화와 함께 반도체 시장의 높은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