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벤처 시장에서 헬스케어가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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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인 작성일2015-05-21 03:56 조회17,77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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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geri.com/industry/general/article.asp?grouping=01030100&seq=252&srchtype=0&srchword=
LG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 헬스 분야의 신사업들이 빠른 속도로 등장하고 있으며, 의료 및 IT 기술의 발전과 의료 현장에서의 인식 변화, 미국 규제 당국의 새로운 지침 마련 등 전향적인 변화가 헬스케어 혁신 토양이 되고 있다고 했다.
- 2000년 인간지놈프로젝트 초안 발표 이후 크게 주목받은 바이오테크는 이후 2000년대 중후반을 거쳐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완만한 성장을 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2013년과 2014년 연속 벤처투자와 IPO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제 2의 벤처 붐을 맞고 있음.
- 바이오테크는 21세기를 이끌 유망산업으로 거론되었지만 실제 성과 창출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로 한동안 관심권에서 멀어졌지만, 2000년대 초반 연구가 시작된 유전자 치료 등 지노믹스(Genomics)나 면역요법(Immunotherapy) 분야 등에서 이제 가시적인 성과가 발표되기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이 많이 몰리게 된 것으로 보임.
- 가치평가 기법의 수준이 점점 진화하는 것도 벤처투자 활황에 한 몫을 하고 있음. 예를 들면 의약품의 경우 특정 유전자나 단백질 등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임상 단계에서 환자의 반응을 사전에 예측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임상단계에 진입한 의약품의 성공률을 예측하기가 용이해지고 있고 이를 통해 기술이 검증된 업체들에 대한 투자로 연결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