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카이스트 전산학부 최호진 교수입니다.
1950년 영국의 Alan Turing 교수가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 수 있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진 지 어언 65년이 지났습니다. 그사이 컴퓨터과학 및 인공지능 학문분야는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고, 특히 자연어처리/이해 기술과 기계학습 기술의 경이적인 발전에 힘입어, 최근 IBM Watson과 같은 지능형 질의응답(QA) 시스템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금번에 저희 인공지능연구회에서는 한국어를 대상으로 자연어를 이해하고, 지식을 자가학습하며, 전문가 수준의 인간-기계 지식소통이 가능한 지능진화형 QA시스템을 개발중인 미래부 엑소브레인 사업단 및 국내 대기업의 여러 전문가를 모시고 최근의 연구현황을 공유하고자 본 워크샵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많이 참석하시어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